지구에 굴러 떨어진 저승사자
지옥에 굴러 떨어진 저승사자
특기사항 : 줄리엣과 생텍쥐페리 속편
목차
CHAPTER 1
1.1 뉴욕에서
1.2 브루클린에서의 하룻밤
1.3 다시 만난 아가씨
1.4 거리의 사회운동가
1.5 퀸스의 집에서 만난 젊은 남자
1.6 줄리엣과 퀸스
1.7 퀸스 집에서의 파티
1.8 파티에 온 특별한 손님들
1.9 자승사자가 끌고 간 빌
1.10 뉴욕으로 돌아온 어린 왕자
CHAPTER 2
2.1 퀸스 다시 사랑에 빠지다
2.2 뉴욕에서 만난 새로운 세상
2.3 헐리우드에서 만난 스타들
2.4 생텍쥐페리가 만난 실리콘벨리
2.5 뉴욕에서 다시 만난 어린 왕자
2.6 보이지 않는 전쟁
책소개
대부분 사람이 알고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은 3일간에 벌 어진 불꽃 같은 사랑이고, 어린 왕자는 잊혀 가는 어른들의 순수 성을 일깨우는 작품이라는 것밖에 없지만 불꽃 같은 사랑의 주인 공과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성을 가진 사람이 만나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는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아이템으로 두 사람을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무전여행을 시키면서 무한 상상의 여행을 시작한 지 딱 두 달 반 만에 첫 번째 소설 ‘줄리엣과 생 텍쥐페리’라는 책 한 권을 썼다. 첫 번째 소설을 완성한 이후 나는 이것이 여행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대부분 그것이 실제 세계라고 생각 하면 살아가는 시간의 연속성 위에서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라 는 것들이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고 그 속에서 인간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되는지, 역사적인 사실을 통해 로맨스와 함께 흥미 로운 모험을 펼쳐나가는 줄리엣과 생텍쥐페리, 그들은 어린 왕자가 태어난 별까지 여행하지만, 그것이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의 진실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대부분 사람 이 시간의 연속성 상에서 생각하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 래의 의미를 눈부시게 발달한 과학적 근거와 상상력의 종 점인 저승사자를 통해 새롭게 재조명해 보고 싶어졌다.
본문 일부(요약)
소설 속의 주인공 줄리엣과 생텍쥐페리 그리고 퀸스를 통 해서 우리가 사는 시대의 사랑과 전쟁, 연극과 영화 같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이 부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저지 르는 국가를 통한 부조리 등을 고발하고, 기술과 과학의 발달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와 어떻게 진실이라는 세계 와 연결되어 살아가게 되는지 모험하고자 했다. 이 소설의 배경은 줄리엣과 생텍쥐페리가 어린 왕자가 사는 별에서 돌아와 2019년 11월에서 2020년 1월까지 뉴욕에서 퀸스를 만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들은 2019년 과 2020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 지 그리고 그들이 살아가는 부의 원천과 기술, 과학의 발달은 그들에게 어떻게 인식되는지 전혀 낯선 세계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현재까지 과학과 천문학이 해 결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시간과 현재, 과거 그리고 미래의 관계들에 대해 새로 조명하게 된다. 첫 번째 소설에서도 언급했듯이 세상은 우리들의 많은 물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풀지 못한 수수께끼 같은 일들이 존재한다. 이 책은 그러한 것들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보고자 하는 끊임없는 노력이며, 한 발자국 더 인간이 살아가 는 세상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한 모험을 그렸다.
본문 내용 일부
지난번 어린 왕자가 사는 별에 가기 전에 줄리엣과 내가 기차 안에서 버튼 을 누르기 위해 망설였던 적이 있다. 그것은 사람들의 만남은 묵인된 진실이 있다. 언젠가는 이 기차에 달린 버튼처럼 원하든 원치 않든 두 개의 버튼으 로 작동된다는 사실이다. 살아서든 죽어서든 우리는 만남과 헤어짐이라는 단 두 개의 버튼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놀라운 진리를 발견하였다. ‘베가’나 ‘알타이르’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기차가 가야할텐데 우리가 누르는 버튼은 단 두개밖에 없다 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기차 안에 수천 명의 사람이 그 두 개의 버튼을 이용하는데 이 기차는 한 방향으로 만 가고 있다. 현재를 기준을 볼 때 과거나 미래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향해야 하지만 이곳에서는 현재라 는 기준이 없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줄리엣과 나는 서로 쳐다보다가 ‘베가‘ 버튼이 아니 라 동시에 ‘알타이르’ 버튼을 눌렀다. 아마도 줄리엣도 속으로 과거가 아 니라 미래의 시간을 선택하고 싶었던 것일까? 기차를 타자 나는 어린 왕자가 한 말이 기억났다. “당신들이 ‘베가’나 ‘알타이르’ 버튼을 누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이곳에 서는 시간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아요. 과거나 미래만이 존재하죠.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현재가 존재하지 않는 거죠. 줄리엣과 당신이 나를 볼 수 있는 것도 또한 그 때문이에요.”” 아무튼 우리는 버튼을 선택했다. 처음 내가 셰익스피어가 살던 스트렛퍼 드어픈에이번에 있는 오두막에 도착해서 줄리엣을 만날 때도 그곳에서 나 의 시간은 없었다. 다시 말하면 과거의 시간과 기억만이 존재했다. 줄리엣은 열차 밖을 바라보다가 나에게 소리쳤다. “저게 뭐예요? 마치 지구에 있는 바윗덩어리 같아요.” “그것은 스포트 에스터로이드 베스타(Spot Asterroid Vesta)에요.”
서평
이 책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대부분 사람이 시간의 연속성 상에서 생각하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의미를 눈부시게 발달한 과학적 근거와 상상력의 종 점인 저승사자를 통해 새롭게 세상을 재조명해 보고자 쓴 리얼 픽션 소설이다. 소설 속의 주인공 줄리엣과 생텍쥐페리 그리고 퀸스를 통해서 우리가 사는 시대의 사랑과 전쟁, 연극과 영화 같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이 부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저지르는 국가를 통한 부조리 등을 고발하고, 기술과 과학의 발달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와 어떻게 진실이라는 세계와 연결되어 살아가게 되는지 실제 벌어지는 세상의 이슈들을 통해서 모험하면서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들여다 보는 책이다. 이 소설의 배경은 줄리엣과 생텍쥐페리가 어린 왕자가 사는 별에서 돌아와 2019년 11월에서 2020년 1월까지 뉴 욕에서 퀸스를 만나면서부터 시작된다. 그들은 2019년 과 2020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살아가는 부의 원천과 기술, 과학의 발달은 그들에게 어떻게 인식되는지 어린 왕자가 사는 별에서 돌아와 뉴욕이라는 전혀 낯선 세계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현재까지 과학과 천문학이 해결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시간과 현재, 과거 그리고 미래의 관계들에 대해 새로 조명하게 된다.